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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는 금융 조건을 설명하는 표현이지 모든 지출이 없다는 약속은 아니다. 신용카드현금화를 알아보는 과정에서 무이자 할부 문구를 만났다면 무엇에 이자가 붙지 않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카드 할부 수수료가 없더라도 거래 과정의 차감액이나 다른 지출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무이자의 적용 대상부터 분리한다
가상으로 카드에 120만 원이 청구되고 실제 확보한 현금이 102만 원이라고 하자. 이후 카드 원금을 6개월에 걸쳐 매달 20만 원씩 납부하고 할부이자가 전혀 없더라도 최초 차액 18만 원은 남는다. '월 20만 원 무이자'라는 설명과 '전체 비용 18만 원'이라는 설명은 동시에 성립할 수 있다.
이 예시는 거래 실행을 권하는 것이 아니라 비용의 위치를 구분하는 계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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